제목 그대롭니다.
여자친구가 일본 유학중에 만난 대만인인데요
오늘 책 3권에 500위안(우리돈 15000원)으로 싸게 샀다고 자랑해서 (싼건가?) 한번 봤더니 저책이네요..
저자가 일본인에 대만사람이 번역한 책인데 표지만 딱 봐도 한국의 단점을 과장되게 쓴 반한서적이더군요.
가계소득의 절반이 교육비로 지출된다느니
취직을 위한 성형이 유행이라 한국 성형률이 4프로에 육박한다느니
집을 사고싶으면 200년을 저축해야 한다는 등등(무슨 온 국민이 강남에 집사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사람이 보면 뻔한 부풀리기가 눈에 보일텐데 여친이 한국에 와본적도 없어서 그대로 믿을까봐 찝찝하네요
하여튼 섬나라 애들은 민폐도 가지가지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