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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시위
게시물ID : sisa_786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ddddd
추천 : 6/10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11/13 11:41:51
김정은 개/새/끼 
박근혜 닭대가리 
이 정도면 글쓴이의 사상은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봅니다
 물론 저희 조상중에는 김재규씨도 계시니까요 

어제 100만명의 평화시위는 잘하고 들어가셨는지요 
법원이 이례적으로 율곡로를 허용해주었다니, 부장판사의 이름을 여러분들은 기억할 정도로 감격을 하신 모양입니다.  
시위라는 것에 평화가 붙자 어떤 일이 일어나신 줄 아십니까?
언론이 칭찬을 합니다 
경찰이 성숙한 시민의식이라 칭찬을 합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여러분이 보여준 건 권력의 부당함에 대한 저항이기보다는 
순응이었습니다 
혹시나 여러분이 잠깐 희생한 건 
근로시간과 관계없는 법정휴일 토요일 저녁시간이시죠   
그 희생에 감복을 합니다 
이번 시위는 몇몇은 권력에 대한 일침을 말한다고 합니다 
일침! 
그것으로 여러분이 원하는 건 솔직하게 
대통령하야, 야권의 집권 그리고 문재인 의원의 당선아닙니까 
결국 백만시위는 국민의 영웅이 선출되길 원하는 의식정도였나요  국민이 주인이긴 무슨 길들여지고 
머리위에 권력자가 양보해주길 원하는 것 아닙니까? 
물론 권력은 여러분이 가진 그 대단한 표심을 놓칠까 눈속임을 하겠죠 
그걸로 또 자기만족을 하십시오 
그 대단한 표심마저도 이미 국정원에게 유린당한게 오년도 채 안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정리가 되십니까 어제 시위는 병신시위입니다 
얼마나 우리가 약한지를 보여줬고 저항에 의지없음을 밝혔으니 이제 권력은 영리하게 눈속임만 하면 됩니다 
혹시나 걸리면 촛불이 꺼지길 기다리거나 티비속에서 드라마를 틀겠죠 
여러분 진정으로 깨어있습니까? 
진정으로 당신의 부자유함이 고통스럽습니까?
인정하십시오 남루한 우리의 현주소를 병신시위였음을 
변화는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볼때 시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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