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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완전 짜증난다.
게시물ID : sewol_13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츠바!
추천 : 2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4/22 17:57:52
변희재 “손석희 정관용 눈물, 직업윤리상 파렴치한 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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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손석희 정관용 눈물 비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JTBC 손석희 정관용 앵커의 '눈물' 방송을 비난하고 나섰다. 

변희재 대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윌리엄 하트 주연의 영화 브로드캐스트 뉴스에선 시청률을 위해 고의로 안약을 넣어 눈물 흘리는 앵커 이야기가 나온다"며 "최근 JTBC 손석희, 정관용 등이 그런 낡은 수법을 쓰고 있다. 원조는 삼풍 때 울어버린 정동영"이라고 했다. 

변희재 대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앵커 중 하나인 TV조선 김미선 앵커가 납북자 이야기 보도하다 울음을 터뜨린 적이 있다"라며 "저는 그 때도 비판적 멘션을 했다"고 일관적인 자신의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변희재 대표는 "하물며 나잇살 먹은 '○○석희', '○○관용'이 방송에서 울고불고 하는 건 역겨운 작태"라며 "방송앵커는 감정과 언어를 절제하는 훈련이 된 프로라는 전제로 마이크를 주는 것이다. 눈물쇼 해대서 뜬다면, 차라리 아무 일반인이나 앉혀서 소리 지르고 울면 되는 것"이라고 직격타를 날렸다. 

그는 "국가 재난 사태일수록 방송 앵커는 더 냉정해야 한다. 젊은 앵커들이 감정을 못이길 수는 있지만, 노회한 자들이 앵커들의 눈물 감성을 선동한다는 건, 직업 윤리상 파렴치한 작태"라고 거듭 비난했다. 


한편 손석희 앵커는 지난 16일 "세월호 실종자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문가 답변에 감정에 북받친 듯 약 10초간 말을 잇지 못하는 등 슬픔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칭송을 받았다. 


지난 21일에는 정관용 앵커가 세월호 참사 소식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이후 정관용 씨가 눈물을 흘리는 영상은 SNS를 통해 퍼져 나갔고, '정관용 눈물'은 22일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원본 기사 : http://news.donga.com/BestClick/3/all/20140422/62952607/1


이거에 이어..

변희재 "정몽준 아들이란 이유로 마녀사냥 당해"

"마음껏 실수할 권리가 학생의 특권"

2014-04-21 15:34:08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1일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막내아들이 세월호 실족 가족들과 국민을 비하해 파문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갓 고교 졸업한 학생이 자신의 의견 낸 것 갖고 단지 정몽준 아들이란 이유로 마녀사냥 하는군요"라고 감싸고 나섰다.

변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언론들에 대해 "그 열정으로 박원순 아들 병역기피나 취재들 하시지요"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성숙한 언론이라면, 누구의 아들이든 대학도 안간 학생의 페북글을 갖고 줄보도하지 않죠"라며 "미개한 건 국민이 아니라 대한민국 언론입니다"라고 언론들을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정몽준 아들 사건을 보니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아야 합니다. 학생때는 이 주장 저 주장 다 하면서 성장하는 건데 정몽준씨 아들이란 이유로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며 거듭 정 의원 아들을 감싼 뒤, "저는 대학생때부터 웹에 온갖 잡글을 쓰며, 공개 검증받으며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정몽준씨 아들이란 이유로 자유로운 사고와 표현의 권리를 박탈당하는 건 비극이죠. 물론 남들이 갖지못한 걸 가질 수는 있어도, 사고와 표현의 자유보다 더 중요할까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정몽준씨 아들의 표현에는 문제는 있지만, 모든 걸 대통령과 정부 책임으로 돌리려는 중앙집권적 발상도 분명히 비판받을 만하죠"라며 "그런데 그보다도 아직 대학도 안간 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마음컷 실수할 권리가 학생의 특권입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원본기사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9879
"정몽준 아들이라는 이유로…" 변희재 글 논란
"자유로운 사고와 표현의 권리 박탈당하는 건 비극" 주장

  • 한국아이닷컴 조옥희 기자
입력시간 : 2014.04.21 1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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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트위터(@pyein2) 캡처
"정몽준씨 아들 사건을 보니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아야 합니다. 학생 때는 이 주장 저 주장 다 하면서 성장하는 건데 정몽준씨 아들이란 이유로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며 실종자 가족과 국민을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정몽준 의원의 아들 정예선씨의 발언을 두둔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변 대표는 21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저는 대학생 때부터 웹에 온갖 잡글을 쓰며, 공개 검증받으며 성장했다. 그런데 정몽준씨 아들이란 이유로 자유로운 사고와 표현의 권리를 박탈당하는 건 비극이다. 물론 남들이 갖지 못한 걸 가질 수는 있어도, 사고와 표현의 자유보다 더 중요할까"라고 했다.

변 대표는 "저도 제 아이들이 저와 같이 자유로운 실험과 도전을 할 기회를 박탈당할까봐 그게 걱정"이라며 "정몽준씨 아들의 표현에는 문제는 있지만, 모든 걸 대통령과 정부 책임으로 돌리려는 중앙집권적 발상도 분명히 비판받을 만하다. 그런데 그보다도 아직 대학도 안 간 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마음껏 실수할 권리가 학생의 특권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 아이들에게 학생 때는 마음껏 자기주장을 하며 공개토론을 통해 성장하라고 가르칠 텐데, 제가공인이란 이유로 제 아이들의 주장에 사과를 해야 한다면, 도전과 실험의 권리를 빼앗게 되는 것"이라며 "성숙한 언론이라면, 누구의 아들이든 대학도 안간 학생의 페북 글을 갖고 줄보도하지 않는다. 미개한 건 국민이 아니라 대한민국 언론이다"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만약 현대중공업 간부로 입사한 정몽준씨 장남이나, 재단 사업하는 장녀가 저런 글을 썼으면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근데 아직 대학도 안간 학생의 페북 글이라면 미개한 언론처럼 날뛰지 말고 학생의 장래를 위해 너그럽게 대해줘야 한다"고 했다.

변 대표는 "언론의 관점에선 정몽준씨 재수생 아들의 페북 글은 보도 가치가 없고, 설사 상업적 가치가 있어도 미개한 언론이 아니라면 보도하면 안 되는 것"이라며 "정몽준씨 아들이 아니라면, 재수생의 페북 글이 이슈가 될 리가 없다. 그럼 정몽준씨 아들이라는 이유로, 재수생도 페북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저는 여기에 동의 못하겠다는 것이다. 최소한 직업 전선 나가기 전까지는 누구의 아들, 딸이든 눈감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변 대표의 글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변희재는 정몽준 아들에게 왜 표현의 자유를 주지 않는냐고 하는데, 표현의 자유를 주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다. 그 자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정몽준의 아들이 사심을 계속해서 말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변 대표를 비판했다.
원본기사 :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404/h2014042118183321000.htm
짜증이 확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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