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이고 파출소도 걸어가면 왕복 40분은 걸리기 때문에 일단은 지갑을 집으로 가지고 왔는데요...신분증부터 학생증 카드까지 많더라구요...현금도 십몇만원 있는것 같음...
당연히 찾아줘야 겠다고 생각하는데요...파출소에 가져다주거나 제가 직접 연락을 취해서 찾아주려다가 가끔 짜증나는 일들을 겪는분들이 계셔서 어떻게 찾아줄까 고민중입니다.
그냥 우체통에 넣어도 제대로 찾아질까요?? 아니면 직접 연락할까요?? 인상착의는 나빠보이지 않고 저보다는 훨씬 어리지만..ㅎㅎ 예전에도 지갑 찾아준적은 몇번있지만 너무 오래전이고 현금이나 카드등도 훨씬 적었기에...
하도 인터넷에서 오유에서도 안좋은 경우를 봐서 그런지 괜히 다른분들처럼 찾아주었다가 고생할까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