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망언 "세월호 참사는 제2의 5.18 반란(?)" 선장과 직원들이 북괴에 의해 일부로 사고 등 음모론 제기 논란
[신문고뉴스] 이계덕 기자 = 보수논객 지만원이 22일 <시스템클럽>에 "박근혜, 정신 바짝차려야"라는 글을 통해 "제2의 5.18 폭동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지만원은 해당글에서 "박근혜는 지금 심각한 리더십 위기에 처해있다. ‘알고 보니 매우 무능’하다는 것이 많은 국민들의 정서"라며 "그를 포장해왔던 신비감도 이번 일로 싹 사라졌다. 남은 것은 내공 없는 알몸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평시에도 자기 국민의 생명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이 판에, 전쟁이 나면 무슨 수로 국민생명을 보호하겠는가? 어림도 없다"며 " 안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밴드에서 국가를 전복할 목적으로 획책할 ‘제2의 5.18반란’에 지금부터 빨리 손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무능한 박근혜 퇴진'과 아울러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것"이라며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다. 선장과 선원들의 당당함을 보면서 그리고 마치 사전 훈련이라도 받은 것처럼 일사불란하게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없는가?"라고 덧붙였다.
지만원은 "지금 남한의 빨갱이들은 큰 대목을 잡아놓고 있으며 북한의 지령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 북한 정권이 긴장하면 이 긴장은 곧바로 남한 빨갱이들에 명령으로 전달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판사판’의 팽팽한 긴장 상태에서 도박으로 살길을 뚫어야 하는 것이 김정일의 토정비결이다. 세월호 참사는 이런 도박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제2의 5.18폭동, 이것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 하에 대통령은 단단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만원은 21일에도 "세월호 참사 계기, 대통령은 핸들 틀어야"라는 글에서 "세월호 사건이 잘 기획된 음모라고 생각되는 이유"라며 "선장도 승무원들도 모두 짠 것처럼 일제히 유니폼을 벗어버리고, 구조대원들의 눈을 속여 가장 먼저 탈출했다. 어찌 그 많은 승무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유니폼을 벗어던지고 부리지(가장 잘 보이고 안전한 곳)로 나왔을까? 사고를 미리 예측한 듯한 태도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장을 포함한 일부 승무원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히히덕 거리며 지폐를 말리고 있었다. 마음도 이미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참사는 선거철을 맞은 집권당에 치명적인 타격을 이미 주었고, 지지도가 급상승하는 박근혜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고, 머지않아 미선이-효순이를 악용했던 빨갱이들이 5.18광주폭동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폭동을 획책할 모양"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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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났으면 병원을 가볼것이지 2014-04-22 16:38 아말리오 추천
참 저쪽 동네는 돌려막기도 벅차게 나오네 2014-04-22 16:39 스케르초 추천 1
미쳐도 단단히 미쳤군. 2014-04-22 16:39 뿌뿌뽀 추천
지만원이가 정몽준 막내아들이에요? 2014-04-22 16:39 낭만의화신 추천
이계덕 기자 그분이죠? 2014-04-22 16:40 곰양이아빠 추천
이 정도 미쳤으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욕 나오네..ㅡㅡ 2014-04-22 16:40 피플파워피플 추천
중권이형 시간 되시나 모르겠네... 2014-04-22 16:40 대단히굉장하고굉장히대단하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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