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순간에 도달 해봤자 죽음 밖에 더 있겠습니까?
세상이 원망스럽고 누군가가 원망스럽고 자신이 못 미덥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죽고 싶고 그래도...
열심히 살아봅시다.
저도 참 사는게 답답하고 힘든데요...
죽음 앞에서는, 대 우주 앞에서는 모든 고민이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무언가 결과물을 만들어 보자고요,
죽어라 해서도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거고요
그래도 죽어라 하면 뭔가 남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 때 가서 죽고요
어떻게는 살아봅시다
한 사람 쯤은 여러분이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없다면 만들어 보자 하는 생각으로 살고요)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살아 봅시다.
불평등하고 부조리하고 더럽고 갑갑한 세상이지만
어딘가 희망은 존재하고 꼬인 실타래를 풀 실마리가 존재할 겁니다.
많이 힘들겠지만 어떻게든 열심히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