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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86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찌입니다★
추천 : 3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3 15:19:23
나는 오늘 이곳에 하나의 촛불이었다
분노하고 열망했던 소리를
입밖으로 내 뱉었을때
나의 말은 나의 소리는
수만 수십만배가 되어
길거리와 광장을 넘어 울려 퍼졌다
나는 오늘 이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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