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 친구가 되느냐? 마느냐? 이런것에..
정답은 없겠지만,
제 의견에서 보자면..
남자의 80%는 여자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여자의 80%는 남자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남자의 20%와 여자의 80%가 만난다면 친구가 될 수 있겠죠, 근데 둘이 연인도 될 수 있는거니까..
그 확률은 매우 낮을 겁니다.
어쨌던간 중요한건
이 남자가 나에게 잘해준다, 나를 맞춰준다? 싶으면 그 남자는 적어도 친구의 범주를 벗어난겁니다.
친구가 같이있으면 편하고, 장난도 치고, 고민도 나누고 함께하는 벗입니다.
적어도 남자들의 친구관계에선 친구라면,
막말도 하고, 서로 잘난척도하고, 말싸움도 하고 하는것이 친구입니다.
근데 남녀가 친구라고 하는 사이들 보면,
대부분 남자가 여자를 맞춰주는 경우가 대부분..
여자는 보호(?)받아야 하는 심리가 있는건지..
왜 친구사이에 남녀를 따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놓고 친구라 합니다.
친구가 잘해줄 수 도 있죠, 근데 '항상'잘한다라면 그건 친구가 아닙니다.
인간 관계에 있어서 항상 잘한다는것은 항상 목적이 있다는거죠.
그 목적이 무엇이든간에 말이죠.
어찌됬건, 주변에 친절하고 상냥하고 자신에게 항상 배려해주는 이성이 있다면, 그건 호감이지 친구로 보기엔 어렵습니다.
친하다와 친절하다는 다른 의미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