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758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깃집딸래미★
추천 : 0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2 22:36:10
문득 그런생각이 드네요
자식이 없는 사람이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을 어찌 알까요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부모잃은 자식은 살아갈수있어도
자식잃은 부모는 살아갈수 없다던 부모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고나서
그후에 유가족분들이 더 걱정됩니다
하루아침에 아들 딸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니..
방에는 고스란히 옷이며 책이며
여행날 아침에 준비한다고 어지럽히며
갔다와서 치울꺼야 하면서 나갔을텐데..
그냥 뭐가 진실인지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겟네요
선동이든 정부든 미친사람들 천지인이 이 사태에서
자식잃은 부모님의 마음은 왜 점점 왜곡되어 가는지..
내 딸과 아들이 죽었는데 이런게 다 무슨 소용일까요
문득 일주일내내 뉴스와 인터넷과 오유및 여러 sns 에서
진실과 거짓이 난무 하는걸 보면서 적어봅니다
미안해 애들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