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웃긴대학 - '상유교교주'님 글 주소 :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pg=0&number=483333 (문제시 빛삭하겠습니다. 원글의 사진은.. 올리지 않을게요)
원제 : ★☆종말이 다가왔습니다. 다들 회개하십시오★☆
다들 상유신을 믿어 구원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누구라도 상유신을 믿고 숭배할수 있습니다.
상유신을 조금이라도 더 닮을수록 교단 내에서 당신의 위치는 더 올라갈 것입니다.
못생겼습니까? 상유교에 입교하십시오.
턱이 사각이고 말랐습니까? 상유교에 입교하십시오.
잘생겼고 몸이 좋다고요? 괜찮습니다. 상유신에 대해 숨겨진 사실을 알게 된다면 당신은 그를 숭배하지 않고는 견딜수 없을것입니다.
상유신의 족적: 사실: 총장님의 눈물은 암을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총장님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사실: 총장님은 잠을 자지 않는다. 오직 기다릴 뿐.
사실: 총장님은 사냥을 하지 않는다. "사냥"이란 단어가 실패의 가능성을 내포하므로. 총장님에겐 오직 "살상"만이 있다.
사실: 총장님은 무한대까지 세어 보았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사실: 총장님은 그의 수려한 용모와 빼어난 무술 실력을 손에 넣기 위해 악마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았다. 악마와의 거래가 성사되자마자 총장님은 악마의 면상에 돌려차기를 날린 후 자신의 영혼을 되찾았다. 악마는 현 상황의 아이러니함을 깨닫고 화를 풀고 미소를 지으며 그 정도는 자신도 예상할 수 있었어야 했음을 인정했다. 그 사건 이후로 총장님과 악마는 매달 수요일 저녁이면 함께 포커를 친다.
사실: 유령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침대 밑에 총장님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
사실: 당신이 총장님을 볼 수 있다면 총장님도 당신을 볼 수 있다. 당신이 총장님을 볼 수 없다면 당신은 수 초 내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사실: 총장님의 주요 수출품은 고통이다.
사실: 총장님은 세금 신고를 할 때에 빈 서류에다가 공격 자세로 몸을 숙이고 있는 자신의 사진 한 장만을 첨부하여 보낸다. 총장님은 단 한 번도 세금을 낸 적이 없다.
사실: 한 번은 공룡들이 총장님을 째려본 적이 있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실: 총장님은 잠자리에 들 때 불을 켜 놓는다. 총장님이 어둠을 두려워하기 때문이 아니다. 어둠이 총장님을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사실: 총장님은 케네디 암살사건을 저지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만들어서 과거로 간 적이 있었다. 오스왈드가 총을 쏘자 총장님은 자신의 턱수염으로 세 방의 탄알을 모두 튕겨내었다. 케네디는 이 경이로운 광경을 목격하고는 놀라서 죽었다.
사실: 총장님은 이미 화성에 다녀왔다.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사실: 한 맹인이 실수로 총장님의 발을 밟았다. 총장님이 "내가 누군지나 아시오? 내가 바로 웃대총장 김상유요!"라고 말하자, 김상유라는 그 이름만 듣고도 장님이 눈을 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가 자신의 두 눈으로 난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유일한 장면은 필살의 돌려차기를 날리는 총장님의 모습이었다.
사실: 총장님은 10년 전에 이미 죽었다. 저승사자가 쫄아서 여태 그 소식을 전하지 못했을 뿐.
사실: 총장님은 책을 읽지 않는다. 원하는 정보를 얻어낼 때까지 책을 노려볼 뿐.
사실: 총장님이 미소를 한 번 지으면 죽어가던 사람도 되살아난다. 아이러니한 사실은 총장님은 오직 누군가를 죽인 후에만 미소를 짓는다는 점이다.
사실: 총장님은 수시로 적십자에 헌혈을 한다. 그러나 자신의 피는 한 번도 헌혈해 본 적이 없다.
사실: 총장님은 엄마 배에서 나올 때 머리보다 발이 먼저 나왔다. 시건방진 의사 선생의 면상에 돌려차기를 날려 주기 위해서이다. 총장님의 분만은 총장님만이 할 수 있다.
사실: 총장님에게 선물을 안 주기 전까지만 해도 산타 클로스는 진짜였다.
사실: 총장님이 버거킹에서 빅맥을 주문하면 빅맥이 나온다.
사실: 총장님은 MC 해머를 만질 수 있다.
사실: 실제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총장님은 당신에게 "어제" 돌려차기를 날리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 표시는 사실 그것이 장애인을 위한 주자공간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 공간이 총장님의 자리이며 만약 그 자리에 주차를 하는 사람은 곧 장애인이 될 것임을 시사하는 경고 표지일 뿐이다.
사실: 남의 잔디밭은 언제나 더 푸르러 보인다（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의미의 영미 속담）. 그러나 총장님이 다녀간 잔디밭이라면 이야기가 틀리다. 총장님이 다녀간 잔디밭은 피와 눈물에 젖어서 시뻘겋다.
사실: 한 번은 회색곰이 총장님을 잡아먹으려고 했다. 총장님이 자신의 주먹을 곰에게 보여주자 곰은 이내 곧 자기 자신의 몸뚱아리를 잡아먹기 시작했다. 현명한 곰은 덜 고통스러운 죽음을 택한 것이다.
사실: 산소는 생명 유지를 위해 총장님을 필요로 한다.
사실: 총장님이 자신이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놓은 사람을 부르는 말이 있다. 바로 "운 좋은 놈"이다.
사실: 총장님은 칼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너무 쉬워서 숟가락을 발명했다.
사실: 총장님은 자신의 동상과 눈싸움을 해서 이겼다.
사실: 총장님은 팔굽혀펴기를 할 때 자신을 밀어 올리지 않는다. 지구를 밀어내릴 뿐.
사실: 일식은 총장님이 태양과 눈싸움을 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총장님은 눈싸움에서 절대 지는 법이 없다.
총장님은 돋보기로 개미를 죽일수 있다. 밤에.
총장님이 중학생때 선생님이 ‘용기’에 대해서 작문을 해오라고 시켰다. 총장님은 백지에 자기의 이름만 적어서 냈다. 다음날 총장님은 A+를 받았다.
슈퍼맨은 잘때 총장님 캐릭터 파자마를 입고 잔다.
총장님은 점자를 말로 할수 있다.
잘 나가는 살균약은 세균의 99.9%를 죽일수 있다고 광고한다. 총장님은 원하는 것은 100% 죽일수 있다.
총장님이 늦으면 시간이 알아서 속력을 늦춘다.
닌자 거북이는 실화다. 총장님이 거북이를 한마리 통째로 먹은 적이 있었는데, 똥을 싸자 거북이는 키 180CM에 무술을 익힌채로 나왔다.
현재 세계 인구를 전멸시킬수 있는 바이러스는 5종류가 나와있다. 그 것들은 전부 잠복해있다. 총장님은 경쟁을 싫어하기 때문에.
총장님은 오줌만 눠도 변기가 막힌다.
자동차는 총장님으로부터 더 빨리 도망치기 위해 발명되었다. 그러자 총장님은 자동차 사고를 발명했다.
번개는 같은 곳에 두번 치지 않는다고 한다. 총장님도 그렇다. 그럴 필요가 없다.
사람이 두려워해야 할것은 공포 그 자체일 뿐이다. 공포가 두려워해야 할것은 총장님이다.
총장님은 자신을 4인칭으로 부른다.
아기들이 태어날때 우는 이유는 자신이 총장님이 살고 있는 세상에 태어남을 알기 때문이다.
외계인은 존재한다. 그들은 지구를 침공하기 전에 총장님이 죽기를 기다리는 것 뿐이다.
총장님은 세마리의 핏불과 두마리의 도베르만을 기르고 있지만 당신이 그의 사유지 가까이 가면 ‘웃대 총장 주의’라는 팻말밖에 볼수 없다.
가난했던 대학생 시절 총장님은 가까운 정자은행에 간 적이 있다. 그는 다음날 은퇴했다.
미 해군 특수부대는 총장님이 중학교때 했던 훈련법을 쓰고 있다.
총장님은 0으로 나눌수 있다.
총장님은 방의 조명을 끄고 어두워지기 전에 숨을 수 있다.
총장님은 언젠가 이소룡에게 돌려차기를 날려 반으로 쪼갰다. 그 결과 성룡과 이연걸이 탄생하였다.
총장님은 완전히 장전된 총을 가지고 러시안 룰렛을 했다. 그리고 이겼다.
어떤 사람은 왼쪽 고환이 오른쪽 보다 크다. 총장님은 양쪽 고환이 다 맞은편보다 크다.
헬렌켈러가 제일 좋아하는 색은 총장색이다.
총장님은 로마를 하루아침에 세울수 있다.
배트맨과 다스베이더가 싸우면 총장님이 이긴다.
총장님은 시계를 차지 않는다. 그가 지금 몇시인지를 결정한다.
총장님이 부루마불을 하면 세계 경제에 실제로 영향을 끼친다 （무인도에 갇혔을때가 세계 대공황이었다）.
펜이 칼보다 강하다고 하는데 총장님이 그 펜을 들고 있는 경우만 그렇다.
총장님은 원주율의 마지막 자리수를 안다.
사실 만리장성은 총장님을 격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처참하게 실패했지만.
진화론이란건 없다. 단지 총장님이 목숨을 허락한 생물들의 리스트만 존재할뿐.
총장님이 추적 60분을 보는데는 20분밖에 안걸린다.
이라크에는 대량살상무기가 없다. 총장님은 한국에 산다.
총장님은 슈퍼 마리오를 깬적이 있다. 점프버튼을 안쓰고.
총장님은 가위바위보를 할때 무조건 주먹을 낸다. 그럼에도 그가 지지 않는 이유는 뻗은 주먹을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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