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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하네요.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787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동생임다
추천 : 0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17 23:01:02
친오빠가 있습니다.
친오빠가 출장을 간다고 합니다.
여동생인 제가 오빠한테 출장간다고 용돈을 줘야하나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가정 교육이라시며,
가족간에 누가 어디를 가곤하면, 서로 주거니하는거라고 합니다.
제가 못주겠다고 하니까, 제가 이기적이라며 마음이 꼬여있다고 합니다.
다른분들의 의견 좀 듣고싶네요.
참고로 평소 여동생인 저는 물질적으로나 오빠한테 받은거 없구요.
출장가면서 면세점에서 제가 필요한 화장품을 오빠가 사다주면
오빠가 돈달라고해서 화장품값 다 줍니다.
부모님들이야 본인들이 주고 싶으면 주는지 몰라도
여동생인 제가 오빠 출장가라고 용돈 십만원을 줘야하나요?
출장지는 미국이며 10박 11일입니다. 옆에서 해외 출장이라고 꼭 넣으라고 하시네요.
여동생인 저는 26살, 오빠는 29살 입니다.
 
그리고 하나더, 예전의 일인데요
제가 오빠보다 취업을 먼저했는데
오빠가 학생이고 제가 직장인일때 월급받으면 매달 꼬박꼬박 오빠가 취업할때까지
오빠한테 용돈을 주라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었습니다.
그때도 저는 못주겠다고 했었고,
어머니께서는 저보고 아주 이기적이고 마음씨가 못때먹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저희 어머니가 가부장적이고 남성편애 주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저희 어머니 말대로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댓글보고 제가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많으면 앞으로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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