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 오유에서 입양한지 2주 됐어요 그 동안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어요 아직 돌째가 어려서 애정표현을 좀 과격하게?하는 편이예요 막 껴안고 쫓아다니고 ㅎㅎ;; 그래도 한번도 발톱 한 번 세우지 않아요 오늘은 털을 깎아 주었어요 아무래도 둘째가 어린데다 피부나 기관지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추울까봐 고양이 옷도 사서 입혔고요 이제 잘 때는 어느샌가 옆에 와서 눕기도 하고 이불 속에 들어오기도 하고 막내 키우는 기분이네요 예쁘게 잘 살자 쥬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