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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키는 남유럽인들보다 더 크다.
게시물ID : humordata_787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실장
추천 : 2
조회수 : 19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13 13: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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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음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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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0년간 인간의 몸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화"

 

노벨경제학상 포겔 교수 "보건·영양 등 기술 발달로"

 

조선일보 2011.04.30

김신영 기자

 

 

 

 

 

인간의 몸집이 생물의 진화 속도를 뛰어넘어 단시간에, 빠르게 커지면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술 발달에 힘입어 인간의 키와 몸무게가 유례없이 팽창하면서 '수퍼사이즈 인류'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포겔 시카고대 경영대 교수는 5월 출판될 책 '변화하는 신체: 1700년 이후 서구 사회의 보건·영양·인간발달'에

최근 300년간 인간의 키와 수명이 기술 발달에 힘입어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포겔 교수는 전통적 진화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 같은 변화를 '기술생리학적 진화'라고 불렀다.

이 책은 미 대륙과 유럽 거주자의 신장·수명·영양·보건·노동시간 등 방대한 데이터를 수십 년 동안 분석해 작성됐으며 서강대 경제학부 홍석철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8일 '변화하는 신체…'를 소개하며

"현재 인간의 몸집은 다른 종(種)은 물론,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과거 진화 속도를 훨씬 앞질러 급속히 커지는 중"이라고 전했다.

1850년 평균 170㎝·66㎏이었던 미국 성인 남성의 키와 몸무게는 1980년대 177㎝·79㎏으로 늘었다.

현재 프랑스 남성의 몸무게는 프랑스혁명(1789~1894) 때의 약 50㎏에 비해 54% 무거워진 77㎏이고,

노르웨이 성인 남성의 평균키는 18세기 중반보다 14㎝나 커졌다.  

 

기사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30/2011043000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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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포겔 교수의 연구결과표를 실은 뉴욕타임스 화면의  

유럽 성인남자의 키 변화표입니다. 

 

 

 

 

 

표 출처 - http://economix.blogs.nytimes.com/2011/04/27/when-bigger-bodies-mean-progress/?ref=books

 

 

위 표에 보면 현대에 180센티 정도 되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성인 남자의 평균키가

18세기 후반에는 165센티 ~ 167센티 정도입니다.

 

불과 2백년 정도 만에 무려 10센티 이상이 커진 겁니다.

 

이는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게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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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중앙일보 2010.12.17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804765&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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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2010년 몇몇나라들의 성인 평균 키를 나타낸 것입니다.

 

한국은 20세 평균 키로 보이고  

이탈리아는 60세 이하 성인의 평균키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위 기사에서

이탈리아 60세 이하 성인남자의 키가 171.4 센티로 나오는데

 

동아일보 2010-12-17 기사에

한국의 70세 이하 성인남자의 키가 171.5 센티로 나옵니다.

 

- 아래는 그 기사에 나오는 표 

 

 

 

 

 

기사출처 -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01217/33338422/1

 

 

 

위 기사들에 의하면

한국 성인남자는 이탈리아와 비슷하고  

한국 성인여자도  그렇다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평균키는 스페인, 포르투갈 보다 더 크기 때문에

한국은 이제는 남유럽인들보다 키가 더 크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서양인이나 동양인이나 원래 키의 차이는 없고

단지 추운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체구가 더 크다는 것 밖에는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곰도 북극곰(백곰)이 제일 크듯이.

 

인류역사상 서양의 과학기술이 동양을 앞선 것은 18세기가 처음이었다고 서양학자들도 얘기하죠.

세계 4대 발명품도 모두 동양에서 생겨났고

세계 4대 종교도 모두 동양에서 생겨났죠.

 

18세기에 서양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역사상 최초로 서양의 과학기술이 동양을 앞서게 되고

그 후 서양 백인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되고

 

그리하여 마치 원래부터 서양이 우수했다는 듯한 '이미지 조작'을 끊임없이 하게되고

소위 '유색인종' 보다 백인이 우수한 사람들이라는 듯한 '이미지 조작'을 끊임없이 하게되죠.

 

( 백인 중에 인종차별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는 '탈색인종'이라 불려도 할말이 없는 거겠죠^^)

 

그런데 위의 기사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체격에 있어서도 서양이 우수하다는 것은 원래 없습니다.

 

서양인이라 원래 체구가 좋은 것이 아니라  

서양인 중에서도 추운 곳에 사는 사람은 자연의 섭리에 의해서 키가 큰 것이고

남유럽 사람들의 경우는 우리 한국인들보다 키가 더 작습니다.

 

근세에 시작된 '서양우월주의'는 세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쳤다 하겠습니다.

 

우리 한국의 경우 지난 일정기간 중국에 사대한 시대에 '중국우월주의'라는 이상한 현상이 생겨났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일본우월주의'라는 세뇌를 당했고

다시 '서양우월주의'라는 괴물에도 시달리고 있다 하겠습니다.

 

'중국우월주의', '일본우월주의' , '서양우월주의'라는 3괴물에 쫓기다 보니 살기가 편했겠습니까.

 

상고사를 살펴보면 '중국우월주의'는 우스운 일이며

'일본우월주의'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어이없는 일이고

서양의 경우

그들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근현대의 과학기술이라 하겠는데

앞으로 한국이 서양보다 과학기술이 더 발전하면...

 

 

과거 한국의 실수라면

예를들어 조선 중기,후기 때 '유교의 폐습' 때문에 사회가 너무 정체되었던 것을 들 수 있을 것인데

유교가 문제가 아니라 그 유교를 '변질시켜서' 내세워서 한국민 위에 군림하려한 자들이 많았다는 것이겠죠.

원래의 유교는 지도자가 '군림'하면 안되고 '선도'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공자선생도 '지도자는 지도자다워야 한다.' 합니다.

지도자답지 않은 자는 지도자가 아니라는 얘기죠.

인(仁) 과 의(義)가 없는 지도자는 지도자가 아니라는 얘기죠.

 

그런데 유교를 '변질시켜서' 내세워서 군림하려한 자들은

지도자의 자격이 없는 자를 지도자로 인정하라 합니다.

'감투'를 쓴 자에게 무조건 충성하라는 거죠.

 

원래의 유교는 지도자답지 않은 자는 그 자리에서 물러나라 하고

'변질된 유교'는 '감투'를 쓴 자에게 무조건 충성하라는 거죠.

 

원래의 유교는 충성이란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하는 것이라 하고

'변질된 유교'는 '감투'를 쓴 자 개인을 맹종하는 것이 충성이라고 진실을 호도하죠.

 

이러한 '변질된 사이비 유교'를 내세워서 한국민 위에 군림하려한 자들에 의해서

한국이 너무 정체되고 결국은 일제강점기라는 어이없는 일까지 당하게 된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우리 한국에 이러한 '변질된 사이비 유교'의 병폐가 너무 많다고도 봅니다.

충성이란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어느 개인을 맹종하는 것이 아니라하는

당연한 사실이 당연하게 더욱 확립되어야 한국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되리라 생각합니다.

 

 

 

인종차별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이고

어느 하나의 인종, 하나의 민족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 아니라

세계가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상부상조해야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거겠죠.

 

그리고 뛰어난 나라가 세계에 군림하려 들 것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세상이 좋은 세상이겠죠.

 

저는 우리 한국이 존경받으며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를 바라고 있고 결국 실제로 그렇게 되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韓民族! 옛 제국을 찾아서... http://cafe.daum.net/hankook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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