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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진탕 먹고 이제 일어났네요...
게시물ID : gomin_787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Npa
추천 : 0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31 11:10:18
어제 생일이었는데....헤어졌네요....

혼자 진탕 술 마시고 기절하고 일어나니 11시네요...배고파요...

이 상황에서도 배고픈게 웃겨서 피식피식 거리네요...

한국생활 빠르게 정리하고 어디 외국으로 나갈까봐요....

내가 그녀 눈 앞에서 사라져야 그녀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테니까요....

오늘은 업무차 술 약속이 있는데 두렵네요....술 진탕 마시고 필름끊기고 업체 사람들한테 꼬장 부릴까바...

밤이....어둠이 벌써부터 두려워지네요....

어둠속에서 스멀스멀 올라와 나를 덮치는 우울한 기운이....나를 잡아 먹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나이먹고......헤어짐은....좀 더 많이 힘드네요....아니...그만큼 열정적으로 사랑해서 힘든거겠죠...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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