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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 됩니다.알려주세요!
게시물ID : sewol_14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연사랑담비
추천 : 4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23 05:09:22
사건 초반에 수심 30 미터속에 들어가 구조 작업을 한다 했을 때 쑈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장비를 갖춘 상태에서도 자기 몸 하나 챙기기 힘든 상황이라 했으니 누구를 대리고 나온다는 것은 거짓일 거라 생각했어요.
그 때 나온 정보가 이종인씨의 다이빙벨 입니다. 정보대로라면 저거면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보고....아.... 이제 희망도 희박해졌구나 하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의문이 들고 이해가 안 됩니다.
곧 조금이 끝나고 조류가 쌔지면 시신 수습도 어려워질 것입니다.
아이들이 많다는 양쪽 끝에있는 큰 방 두개는 수면에서 부터 잠수를 해서 15분만에 수습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닌 거 같습니다.
실제로 아이들 수습한 곳 종합해보면 아이들이 있는 양 끝 방은 안나옵니다.
 
이대로면 아이들 다 못 꺼내옵니다.
또한! 아직이라도 살아있는 아이가 있다해도 이 상태로 어떻게 건져온다는 것입니까?
잠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알파잠수 이종인씨의 다이빙벨이라도 시급하게 내려야 합니다.
제 말에 오류가 있는 건가요?
 
기적이 일어날려면 최소한의 희망은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뜬구름 잡는 듯 말하는 희망은 희망이 아니고 현실부정이고 도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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