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5주전에
기침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렸습니다.
한 10일가량 기침을 심하게 하고나서
목소리가 안나와서 병원에서 후두경을 해보니
성대가 양쪽이 탱탱하게 풍선처럼 부어있었습니다.
약 1주일 후 후두경 검사에서
성대 한쪽에 결절과 비슷한게 발견되고
현재까지 결절소견이랑 성대 주위 점막에 벌겋게 염증소견이 있습니다.
감기가 다 나은지는 이제 4주가까이 되어 갑니다.
사실 이제 대화는 힘들지 않은데,
발성이 불안정하니까 말하기 꺼려지고
예전처럼 쉽게 큰소리를 내지 못하고
높은쪽의 발성은 거의 없어진것 같습니다 ㅠㅠ(가성이 잘 안되요)
궁금한건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성대결절 과거력이 한번 있고
후두염으로 인한 발성장애 과거력도 2회 있습니다.
특히 걱정되는 부분은
이전에는 빠르면 1주, 늦어도 2~3주안에 증상이 회복 되었는데
지금은 이전처럼
쉽게 낫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ㅠㅠ
이거 다 나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