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살지못한
속된 장난말로 핏덩이라 부를정도로 어린 아이들인데
안타깝지도 않아?
자리보존하고 자기잘못 덮으려고 
최선을 다했다며 자기위로하는 모습이
부끄럽지 않으냔 말이여
도대체 뭐가 사람목숨보다 중요한게 있다는거야
뭐가 문제였든지 일단 살려놓고 수습하는게 맞잖아
니들 자식이었으면 안그랬을거잖아
살아남아도 평생 두려울텐데
그 어두운곳에서 무슨 생각하며 죽어갔을지 
얼마나 무서워하며 죽어갔을지 난 상상도 안가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책임회피할려고
떠넘기기식 행정 계속 할 생각이 들어?

대통령 뭐하러 하냐
총리 괜히 있냐
정치인들 국민 더 잘살게 하려고 있는거 아냐?
니네들 잘살라고 정치인 할거면
공약같은거 내세우지 말고 그냥 협박을 하든가
씨발 나 안뽑으면 서울시내 불바다 만들거야
라고 하든가 이게 뭐냐
누가 뽑든 싫든 좋든 대표잖아
우리가 니네들한테 울고불고 통사정 할라고
뽑은거 아니다
니네 구름위의 존재라고 뽑힌거 아니다
마치 나는 상관없다는 듯 먼발치에서 쳐다보는
그런 사람들 아니다
도와줄 생각 없으면 방해나 하지마라
똥인지 오줌인지도 모르고
기념촬영? 기념할일이냐?
자기관할이 아니라서 할수있는게 없다?
모하러 갔냐 그럼
책임질사람 찾는다고?
조폭이냐 한명 책임지고 들어갔다 나오면
노후보장해주고?

씨발 지밥그릇부터 챙기는게 개지 사람이냐
개가 대표라는데 개판이 아니고 뭐냐

이번사고 마무리되고 나면
늬들 여자끼고 뒷풀이갈거 뻔한데 그래도 물어보자
진짜 가엽지도 않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