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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헌, 충격고백 "88서울 올림픽 당시 금메달 따고 자살 생각했다"
게시물ID : sports_78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쉘든쿠퍼
추천 : 15
조회수 : 2661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4/02/21 04:50:41
2014-02-21_045119.jpg


88서울올림픽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라이트미들급 복싱 결승에서 박시헌은 

미국의 로이 존스 주니어를
판정승으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얻어내고, 

이 메달은 올림픽 종합순위 4위라는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성적을 만들어낸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박시헌의 금메달은 
로이 존스 주니어의 판정승을 예상하던 대중들에 의해 

판정시비에 휘말려 부정한 메달로 치부되고 

결국 금메달리스트 박시헌은 
이로 인해 은퇴에까지 이르게 된다.


박시헌은 당시 금메달을 목에 걸던 순간을
 "심판 판정이 제 손을 들어 올린 이후로 삶이 온통 악몽이 됐다"라며
 은퇴에 이어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힘들었던 과거 심경을 고백했다.


이 정도 퍼주기성 홈어드벤티지는 
선수본인한테는 저주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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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1 22:49:10추천 4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 저렇게 괴롭게 산거지 소트니코바는 그냥 무념무상일 것 같네요...
댓글 0개 ▲
2014-02-21 04:51:21추천 4
심지어 각국에서 이렇게 비난하는데..어쩔려구..담부터 안나올껀가..
댓글 0개 ▲
[본인삭제]긍정으로
2014-02-21 04:51:46추천 79
댓글 0개 ▲
2014-02-21 04:51:46추천 13
사람 인품에 따라 다르지 오늘 선수들 표정보니 아닌듯요...
댓글 0개 ▲
2014-02-21 04:52:49추천 86
그리고 "조국이 내 은메달을 강탈했다"라는 말을 남겨주셨죠...
댓글 0개 ▲
[본인삭제]후룰루
2014-02-21 04:52:55추천 57
댓글 0개 ▲
[본인삭제]가욋길
2014-02-21 04:53:02추천 22
댓글 0개 ▲
2014-02-21 04:53:17추천 5
걘 좋아서ㅏ 울던데...앞으로는 모르지만.
댓글 0개 ▲
2014-02-22 01:56:23추천 0
메달을 스스로 포기 할수는 없나요?
댓글 0개 ▲
2014-02-21 04:54:30추천 14
그리고 이 당시 편파 판정 심판도 소련이었음. 미국 엿먹이려고 한국에게 유리하게 한 것임.
댓글 0개 ▲
2014-02-21 04:54:34추천 51
앞으로 코트니스바에게는 평생 

부정한금메달을 받은 선수라는 명칭이 뒤따라 다니겠죠

그러길 간절히빕니다
댓글 0개 ▲
2014-02-21 04:56:25추천 6
근데 전 93년생이라 88올림픽때를 잘모르는데,
저때 울나라 위주의 편파판정이 많았다는게 사실인가요??
어쩌다 흘려들은거같은데, 맞는지 궁금해요
댓글 0개 ▲
2014-02-21 04:56:33추천 4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메달도둑
댓글 0개 ▲
[본인삭제]근면박애진리
2014-02-21 04:56:33추천 9
댓글 0개 ▲
2014-02-21 04:57:33추천 5
우리나라 저 선수는 양심이라도 있네요ㅠ
그 러시아 선수는 오늘 나온 점수가 지 노력의 점수라고 생각할듯 ㅡㅡ
댓글 0개 ▲
2014-02-22 02:06:55추천 2
어차피 러시아는
인권후진국이라
그런거 신경안씀!!
댓글 0개 ▲
2014-02-21 05:03:56추천 3
뭘 그 미친련은 좋아하던데...
다 양심이 없으면...
저 ㅈㄹ이 나고...
쿵짝을 해먹고...
댓글 0개 ▲
2014-02-21 05:04:06추천 6
근데 소트니코바는 자기가 스텝꼬이고 점프 착지불안했던거
기억못하나봐요
댓글 0개 ▲
2014-02-21 05:07:35추천 36
참고로 [로이 존스 주니어]은 88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땄지만 
올림픽 이후 프로전향후에 [4체급 석권 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선수로써 최고의 해피엔딩을 보냈습니다."

김연아 인생에 [해피엔딩]을 기대합니다!!
댓글 0개 ▲
2014-02-21 05:11:38추천 5/5
러시아 선수가 \'내 메달은 부정판정으로 인한 메달이다.\' 라고 말하면
홍차 마실까봐 그러는 거겠죠
그 선수 잘못은 아님. 심판이 판정을 그렇게 한 거고
심판은 누군가에게 지시를 받은 거고.
러시아 선수가 금메달을 부끄러워한다는 건... 그 누군가에게 대립된다는 거니까
자랑스러워할 수밖에 없음
댓글 0개 ▲
2014-02-22 14:48:09추천 0
금메달 그녀가 입국할때
많은 분들이 멋진 플랜카드를 들고잇으리라 예상됨
4년간 잠은 잘잤니?
댓글 0개 ▲
[본인삭제]까부남
2014-02-21 10:28:52추천 11
댓글 0개 ▲
2014-02-22 09:47:58추천 0
솞틊닚콦밦 는 스스로 정당한 금메달이라며 떳떳해 했죠..
댓글 0개 ▲
2014-02-21 22:48:47추천 2
숟가락 살인마 같은 거네요.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면서 양심을 쿡쿡 찌르는.
댓글 0개 ▲
2014-02-21 22:50:30추천 1/8
우리나라도 그동안 홈어드벤티지로 적지 않게 잘 챙겼는데
댓글 0개 ▲
2014-02-21 22:52:15추천 0
자의다
댓글 0개 ▲
2014-02-21 22:53:26추천 0
......

메달에서 나오는 연금도 마다하심?
댓글 0개 ▲
[본인삭제]불꼬ㅊ남자
2014-02-21 22:54:52추천 1
댓글 0개 ▲
2014-02-21 22:56:41추천 0
그 러시아 걔도 이 전철은 안 밟았으면 좋겠네요...큼..
댓글 0개 ▲
2014-02-21 22:58:18추천 34
서울 올림픽 때 편파 판정 많았던것 사실입니다
그리고 서울올림픽에 카더라식으로 전해오는 비둘기 통닭 사건,달동네 철거 등등 모두 사실입니다 국위를 위한다고 해서 언론통제를 많이 받아 카더라식으로 전해지는 것이죠
그리고 윗 댓글에도 있듯이 상대였던 로이 존스 주니어 선수는 이후 4개 체급을 모두 석권한 권투계의 전설이 되죠
당시 경기 때도 박선수는 판정으로도 결코 이길 수 있는 시합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판정승을 거두었죠...
이후 저경기는 올림픽역사상 손에 꼽는 오심으로 항상 순위권에 들게 됩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흑역사인 경기지요
댓글 0개 ▲
2014-02-21 22:58:28추천 0
소트니코바.. 양심이있다면.. 이대로 전철을 밟아나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댓글 0개 ▲
2014-02-21 22:58:57추천 0
우리나라 최고랑 닮아서 걔는 괜찮음
댓글 0개 ▲
2014-02-21 23:02:09추천 5
박시헌 선수는 판정 직후 상대편 선수한테 가서 얘가 승자다 손 잡아 올려주고

안아서 올려주는등 제스쳐를 거짓없이 확실히 했죠.
댓글 0개 ▲
2014-02-21 23:02:35추천 5
88올림픽 때 저 시합 티브이 생중계로 봤습니다. 전 74년생 오징오징..@_@ 
박시헌 선수가 완전 일방적으로 진 게임이었고요. 
심판이 박시헌 선수 손 올리니 박시헌 선수 본인도 어리둥절 하면서 상대 미국 선수를 안고 번쩍 들어올렸죠. 
그리고 미국 선수는 울면서 퇴장...
부모님 포함 가족들 모두 저건 아닌데...쯧쯧 하면서.
댓글 0개 ▲
2014-02-21 23:03:03추천 0
//  일라일락

88년도 올림픽보다 2년 전인 86년 아시안 게임때 일 이라서 정확한 대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만
86 아시안 게임때 한국이 전체급 금메달을 땄었죠.
심판 판결 나올 때마다 주변이 술렁 술렁 거렸었어요.
댓글 0개 ▲
2014-02-21 23:03:36추천 11
상대편 선수는 자유주의와 공산주의의 싸움의 희생양이죠..
당시 소련이 종합1위고 동독이랑 미국이 2위를 두고 경합을
벌였는데 저 경기가 아마 마지막날 경기였을 겁니다..
심판들이 공산주의쪽 심판들이라 미국선수를 엿먹인거죠.
저 금메달 때문에 동독이 금메달 한 개 차이로 2위를 합니다..
댓글 0개 ▲
2014-02-21 23:11:11추천 2
당시 세계복싱협회 회장이 동독인
근데 당시 동독은 미국이랑 올림픽 2위 경쟁을 하고 있었음.(1위 소련)
그런데 금메달 1,2개 차로 엎치락 뒤치락 하고있었고. 박시헌 경기는 올림픽 거의 마지막 경기
그래서 동독 회장이 당시 결승전 주심을 같은 동구권인 불가리아인으로 선정합니다. 지령은 "무조건 로이존스가 은메달을 따게 하라"
댓글 0개 ▲
[본인삭제]새스코
2014-02-21 23:17:44추천 1
댓글 0개 ▲
2014-02-21 23:19:15추천 4
저분은 양심이 있어 그랬지 메달 따고 존나 좋아하는거나 연아 인터뷰하는데 자리 박차고 나가는 꼬라질 보니 메밀소바인지 개나발인지 하는 선수는 떡잎이 글러먹었슴
댓글 0개 ▲
2014-02-21 23:56:34추천 1
멘탈 차이 보소..
이거 진짜 솔트레이크때도 그렇고 피겨같이 주관적 채점 스포츠는 기계를 발명해서 대처하던지 퇴출시키던지 해야지 원..

더럽다 진짜;
댓글 0개 ▲
2014-02-22 03:39:25추천 0
게시물이 복서가 나와서 생각난 건데 혹시 기억하시는 분 있을지
8체급 석권했던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 vs 티모시 브래들리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시종 우세한 경기를 하고서도
석연이 찮은 스플릿 디시전(판정이 엇갈림)이 나와서 다시 비디오 판독으로 wbo는 오심을 인정하고
명예는 되찾았지만 타이틀은 도둑맞았다라고 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때 석연치 않은 판정승으로 타이틀을 가져갔던 티모시 브래들리 인터뷰가 있었죠
파퀴아오는 별것 아니었다 내가 이길만해서 이겼다 이런 식의 오만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때 브래들리도 판정승 후 방방 뛰고 자기가 잘해서 이겼다라고 말했죠
지금 딱 소트니코바의 경기후 수치를 모르고 방방 뛰며 자기가 잘해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처럼
판정 질문은 피하고 싶다고 한 경우처럼요
결국 비디오 판독 후 명예는 되찾았지만 벨트는 되찾지 못했죠
하지만 이번의 김연아 선수도 파퀴아오처럼 명예는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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