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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05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쌍면봉★
추천 : 0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23 10:38:29
세월호참사..그냥 단순한 사고로 마무리 못할 정도로
커졌습니다.
생존자 구조작전은 완전개판인데 말입니다.
이에반해 세모일가 비리관련수사는 전격적으로
이뤄지고있습니다.
기업비리 수사라는 특성상 수사가 이렇게 전격적
으로 진행되기 어렵습니다. 수사대상이 되는 기업
만으로 수사가 끝나지않기 때문이죠. 털면 터는대로
계속나올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항상 검찰수사도
쉽지않죠. 외부압박이 심할테니까.
이런면에서 현재 세월호사건이 이용되고 있을소지가
다분합니다.
이미 우리가 세월호구조작업에 불만이고조 되어있을때
정치권은 몇몇 논란이되던 법안을 통과시키고 불리한
법안은 표류시킨 현실이고..
상식적으로 침몰된 선체내에서 추가생존자도
나오지 못한 상황인데 유회장 일가 관련 압수수색
출금조치까지 3일걸렸다는건.. 이미 포인트가 유회장
일가에 맞춰졌다고 밖엔 생각이 안드네요.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말입니다.
분명한것은.. 정부와 대통령을 비롯한 각급 관료들
에게 세월호안에 갇힌 생존자들 구조보다 중요한게
있었다는겁니다.
그게 그들의 안위든 더 큰 사건이든....
그리고 어떤이유에서건 합리화나 정당화는 불가능
할겁니다. 계속 주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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