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낳은지 160일 남짓되어 오랫동안 냉담했던 성당 다시나가서 아기 유아세례도 해주고 역시 오랫동안 냉담했던 신랑도 설득해볼까 했는데...
신은 없는것같다. 신이 있다면 옹졸한 신인것이 분명하다. 어제 신랑에게 말했더니 이런다 '그봐 내가 전부터 그랬잖아' 나약한 인간들 마음 이용해먹는게 종교라고 신랑은 늘 말했다. 교회(기독교)에서 예수안믿음 천국못간다는데 거참 지저스 속 겁나좁다고 자기 좀 안믿는다고 천국안들여보내주냐 했다. 우스개소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