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사는 20살이 된 한 남자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왕따였습니다.
말을 잘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이었고, 지금도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고
대구광역시의 번화가에 1인 시위를 할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 오후 5시 ~ 오후 6시 사이
대구광역시 동성로 중앙로역 분수대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내일 낮에 만들 피켓을 들고 1시간 묵묵히 서있다 오겠습니다.
물론, 인터넷에 저의 신상이 공개될 수 있는 위험도 있겠지만
더이상 나약하게 있지 않겠습니다.
저 또한 과거에 '왕따'였기에
나서겠습니다.
인증샷은 저의 블로그와 오유 이곳에 올리겠습니다.
여러가지 조언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