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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의 데스노트. 김어준을 혼자 둬선 안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787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의자리
추천 : 27
조회수 : 212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11/14 03:08:48




예전 나꼼수에서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해사건을 다룬 적이 있다. 아마도 이 문제로 여전히 김어준과 주진우가 재판을 받고 있을 것이다. 이 사건을 포함해서 지난 11일 [파파이스]에서 매우 놀랍고 무서운 이야기가 나왔다. 

우선 문제제기의 출처는 정윤회 문건과 관련해서 민정수석실 관계자가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최순실에 가까이 가면 다 죽는다"는 충격적인 내용. 

파파이스에서는 이 보고내용을 전제로 특별한  연관성이 있다는 물증은 없으나 석연치 않은 사고, 자살, 살해사건들을 소개한다.
 
드라마 제4공화국에서 최태민 이야기가 소개된 후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 조수현 촬영감독과 고 안성빈 분장담당(참고로 조수현 감독은 영화배우 조재현의 친형이다)
이단전문가였던 탁명환 소장,  최순실의 의붓오빠인 조순제 그리고 앞서 소개한 박근혜 대통령의 5촌인 박용철, 박용수이다. 

이들의 죽음이 정말로 최순실, 최태민과 관련이 있다면 이런 내용들을 말하고 있는 김어준이 지금 제일 위험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언젠가 안민석 의원이 주진우 기자와  함께 제보자를 만나기 위해 산에 갔을 때 주진우 기자가 겁이 많다고 말한 적이 있다. 겁이 많다기 보다 실제로 많은 위험을 겪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이렇게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런 상황이 될 수 있기까지 많은 위험과 위협을 무릎쓰고 진실을 알리려고 노력했던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 중에는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총수도 있다. 이럴 때일 수록 더욱 조심들 하시기를. 

2016년 대한민국에서 이런 신상의 위험을 걱정해야 한다는게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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