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친구분들 안녕입니다.
네.. 전 38세의 나름 탄탄한 공무원입니다. 나름 개인의 책임은 다 하고 타인에게 피해는 안주고 살고 있습죠.
남자에 결혼했고 애도 둘있고.. 전형적인 중산층 이라고 생각하지만,
하층민입니다. 애가 2명인 하급 공무원이 피해 안주고 살면 겨우 겨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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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들어갑니다.
왜 이렇게 잘 못 되고 있는 것인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디의 문제인가는 개인의 판단일테니 개인에게 맡기겠습니다.
정부가 무서워 하는 국민이 아니라면 정부는 편안하게 마음대로 할 수 있겠죠.
누구를 뽑아도 좋습니다.
심지어 무효표를 해도 좋습니다.
전 38세입니다. 전 20대 중반까지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귀찮았고... 핑계는 정치가 썩었으니까... 라는 이론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 썩은건 나 입니다.
가장 무서운 국민은 투표하는 국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이 강남 3구입니다.
투표 합시다. 그리고 우리도 무서운 국민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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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 나라에 가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저같은 오징어는 한국에서 조용하게 리얼 육아 육성 프로그램이나 2개 돌리면서 살고 싶습니다.
그러기에 살만한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투표 뿐입니다.
전 오징어니까요.. 여러분도 저와 같은 오징어로 살았으면.. 아니 저보다는 훨씬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다른 어떤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투표 하세요... 누구를 뽑아도 좋습니다. 무효표라도 좋습니다...
2년에 1번씩 2시간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줄이 길어요-
투표하고나면 2년간 마음껏 깔 수 있습니다. 투표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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