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시절부터 롤 시작한지 어인 1년 8~9개월...?
랭겜 판수만 전부 다 합쳐봐도 약 8백판은 한 것 같고,
노말까지 합치면 거의 5천판은 넘게 한듯.
(그런데 지금에야 겨우 금장찍은거보면 존나 손잭스이긴 한듯)
롤 점수가 올라가는거 보면 계단형식인거 같음. 공부와 마찬가지로..
계속 실력이 정체되어있고 그 점수대에서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 팍 오르는듯.
무언가를 깨달았을때.. 뭐 예를 들어 파밍을 제대로 해야 되는구나! 같이 누구나 다 알지만 정작 실천은 힘든거라던지
아니면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찾는다던지(나같은 경우는 그라가스..)
(옛날 친창에 있던 사람도 아리 출시된다음에 아리잡더니 나랑 1400에서 놀다가 갑자기 2000대로 뛰어오른 사람이 하나 있었음)
그렇게 무언가를 탁 벽을 깨고 나면 순식간에 9~10연승 찍으면서 점수가 100점씩 올라가더군여.
1100에서 1300올라올때도 그랬고, 지금 1300후반에서 1500올라올 때도 그랬음.
아 물론 플래티넘 3000+롤게성님들 앞에서 갓 금장단 찌끄래기가 나불대는게 우습긴 하지만여
아무튼 걍 내 느낀점은 그렇단 것임..
큿.. 애송이들. 어때, 뭔가 깨닫는 것이 있었나? (웃음)
감.사.하.라.구..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