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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안팎으로 위기 상황으로 치닫는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505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그네태워줘
추천 : 0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3 15:30:47
 
세월호 침몰 사고로 대한민국 전체가 슬픔에 빠지고, 파렴치한 자들과 무능한 정권에 의해 국민의 분노가 치솟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의료 민영화, 철도 민영화, 방송법 개정 등이 조용하게...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오바마 아시아 4개국 방문은 우리나라의 민영화 수순에 맞춰 여러 분야의 완전 개방을 요구하며 압박할 것으로 언론들은 내다봅니다.
 
중국, 일본의 해상 대치뿐만 아니라 미 국방성의 쓸데없는 중국 도발에 대해 중국 역시 강한 경고를 공개적으로 했고.
 
이 상황에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여파에 대한 국제 여론이 조용해진 틈을 타서 아베 총리와 의회 구성원의 전원이 신사를 참배하는 지경입니다.
 
일본 극우세력의 집단 신사참배는 마치....
과거 대동아제국 건설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일본천황의 군대가 출정식전 '제'를 지내는 것 같아 공포스럽기까지 합니다.
 
미 정부의 반복적이고, 공개적인 외교 압박에도 코웃음치며 참배를 강행하는 그들이 무언가를 결단하지 않았을까 두렵습니다.
앞에서는 평화협상 테이블에서 서명을 하고 악수를 나누었지만 뒤에서는 치명적 일격을 감행하던 그들인데.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게 벌써 언제입니까?
아무도 출입하지 못하는 그곳에서 설마 끔찍한 계획이라도 진행하고 있지 않을지 의심스럽습니다.
일본의 원자력 기술과 미사일 기술이 결합하여 핵무기 제조를 한다면 6개월이내로 핵무장이 가능하다는 군사전문가들의 평가가 기억납니다.
 
우리나라 전체가 슬픔에 빠져 있는 이 순간과 주변국들의 움직임....
마치 구한말 우리나라의 모습과 매우 흡사한 느낌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는데 이런 우려를 하고 있는 제가 지나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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