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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뒤집혔을때 나였으면 자력으로 나올수있었을까....???
게시물ID : sewol_14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빠못믿뉘
추천 : 0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3 15:48:34
우선 이미 사고는 벌어졌고... 유비무환이라지만....   지금이라도 안전불감증에 벗어나기위해 준비를 해야겠죠...
 
혹시나 나였으면 나올수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신분들을 위해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저는 두아이의 아빠기에 (5살 7살) 내가 저런상황이면 아이들은 일단 살려야하는데 어찌 어찌 아이들만이라도 나올수있게 할수있을까...??
 
이런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배를 탈일이 평생 10번이 안될듯하긴하지만 꼭 배외에도 비행기 그외 성수대교 붕괴처럼 버스도 얼마전 조립식판넬 무너진것도..
 
아이들이 있다보니 내가 당하면... 모든 가족은 나만 믿고있을텐데...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방법이 없겠더군요...
 
보배드림을 보니 통로가 길게나오니 천장에 사다리를 길게 달자 이런얘기도 있는데.. 문득 좋은아이디어인데... 라고 생각했다가... 놓친게 있더군요...
 
빛하나 없는 어둠이라는건데.. 어디가 통로고 어디인지... 그리고 그렇게 더듬더듬 거리다 채 2분도 안되서 죽을듯하네요....
 
거기다가 온갖 부유물들이 여기저기 통로를 막을테고...
 
굉장히 무서웠을겁니다. 5분도 안되는 시간.. 그 어떤방법도 없었을겁니다. 손가락이 부러진 시신이 많았다고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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