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명이 모였는데 마음이 약해서 전경들 때리지도 못하는게 우리 국민들이라면 그또한 우리의 모습이라고 인정합시다.
비폭력 투쟁의 최고 단계는 파업입니다.
국민중에 100만명이 한 날 아침에 출근과 등교를 거부하고 직업, 사업, 학업을 일시에 중단하면 나라가 마비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다음날은 200만, 300만 쭉쭉 동참인원 늘어나면
한 며칠만에 아무런 물리적 충돌없이 이 모든 혼란이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요일 밤에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 길거리를 마비시키는 거나 평일 아침부터 직장, 자영업장, 학교를 마비시키는 거나 똑같은 평화 시위입니다.
진짜 함 해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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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이 5%니까 가능하지 미적대다가 회복되면 말짱 도루묵되고 너무 아깝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