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고 학생으로 추정되는 최초 신고자의 다급한
목소리와 허둥대는 119
상황실 근무자, 갈팡질팡하는 해경의 초기 대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문가 집단의 초기 대응은 '아마추어' 수준에 불과했다.
단원고 학생이 최초 8시52분 119에 신고전화를한다 배가뒤집어진다 살려달라!!!
119 근무자는 버튼하나로 즉시 해경과 3자 통화로 연결해준다 <==
그런데 이때부터 일이꼬이기시작한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배이름묻고 119처럼 버튼하나 누르면 모든 비상시스템이 작동됐을것이다
그런데...............
배가 뒤집어진다 살려달라 학생이 해경한테 말하니 돌아오는말이
위도 경도 ??? 더 가관은 이름이뭐에요 전화번호 뭐에요 ? 해경이 살려달라전화했더니 포미닛 노래부르나 ???
119 근무자가 하는말 비슷한신고가 여러건온다 즉 수많은학생들이 119에 신고전화 했다는말 아닌가 ?
이때부터 해경이 즉시 버튼하나 누르고 비상조치했다면 더 많은 인명을 구조할수있었을것이다
두번째 어이없는 인재는 세월호에서 제주에 배가뒤집어진다 SOS조난 구조를보낸다
그런데..............
제주 VTS 에서 진도 VTS 까지 버튼하나 누르는데 12분이 걸린다
이건 충격과 경악수준이다 통신버튼하나 누르는데 12분 그동안 뭘했단말인가?
배가 뒤집어진다 침몰한다 신고했는데 버튼하나눌러 연결하는데 12분이나 걸린다는말인가 ?
세번째 학생의신고를받은 해경은 과연 진도VTS에 연락을했는가?
진도 VTS는 제주에 연락을받고 세월호와 통화하면서 배가침몰한다 살려달라는데
똑같은 상황을 되풀이해서 묻는다 세계어느 재난 구조 해경 관리하는데 있어서 신고즉시 비상벨누르고 바로 출동하면서
통화해도 돼는데 의자에앉아 이름이뭐에요 전화번호 뭐에요 그쪽상황모르니 선장 알아서 처리해라
이런 구조시시템이 어느나라에 있는가 ???
선장외 배를버리고 탈출한 선원들도 죽일놈이지만
정부의 초기대응 30분동안 이름이모에요 전화번호 뭐에요 하는 이런 재난대비 시스템 국가시스템은
10개 100 개 만들어도 또 다시되풀이될수밖에없다
지혼자 살겠다고 도망친선장은 처벌하되 수백명목숨을 앗아간 정부의무능한 위기관리를 철저이 조사
일벌백계해야 그나마 버튼하나 누르는데 12분은 더이상 걸리지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