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 원래 안되던 건 납득했어요
그런데 제대로 된 공지도 없이
어제까지 탔던 버스에 오늘부터는 안된다고 무작정해버리면...
그렇다고 버스가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제가 있는 곳에선 아예 버스타는 거 자체를 포기해야 하네요
이럴거면 정류장을 없애지 그러냐ㅋㅋㅋㅋㅋ하면서
지하철 역까지 갔더니 안그래도 만원인 지하철에 버스 못타는 사람들까지 몰리고..
안전 이해함
근데 그럴거면 제대로 된 대안을 주고 하든가
공지를 미리 하든가
나중에 검색해보고서야 기사 뜬거 알았네요ㅋㅋㅋ
제 친구는 시험까지 지각하고....
당분간 버스는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지하철타면 돌아가서 한시간은 더걸리는데...하...답답하네요
지시 내린 본인들은 기사가 문열어주는 차 타시느라 이런거 모르시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