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2명과 노멀큐를 돌림 (나 1530 친구 1480, 1440) 각자 라인을 고르고 본인은 미드를 고름 픽시간 30초 남겨놓고 한분이 제라스를 락인하더니 총명 천리안을 들고 제라스는 파란스타일~ 이라며 흥겹게 리듬을 탐 닷지하고 싶지도 않았고 지고싶지도 않았기때문에 내가 '님 미드가시나요 그럼 제가 탑가려구요'라고 하며 블라디로 바꿈 그러자 그 멋쟁이는 '이 랭겜돌리려다 잘못눌러 노멀큐잡혀서 겜 안할랬는데 너 공손해서 내가 캐리해준다'라는 플레기급 발언과 함께 스펠을 바꾸심 겜 로딩이 시작되고 레이팅이 얼마길래라는 궁금증으로 검색을 해보니 예상외로 1900이 넘는게 아니겠음?
겜이 시작되고 일단 제라스는 정글 리쉬를 하지않음 뭐 기대도 않했기때문에 암말도 안함 정글러 갱으로 인해 제라스가 퍼블을 내주었지만 이내 실력은 있는지 킬따라잡으며 복구하심 그러나 그 용자의 입은 걸레였으니 시작부터 끝까지 욕이었음 1년치 욕은 그놈에게 다들은것같음 그렇게 게임은 흘러가 20분쯤 되었을때 제라스의 한마디 '얘들아 나 피자왔다 그만하자' 이 말을 남기시곤 AFK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훌륭하신 플레기님 그래도 친구들과 나는 좀 한다는 아햏들이었기 때문에 4대5 어찌어찌 이김
결론은 고레이팅은 노멀을 우습게 알아서 이러는건지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음 나는 노멀도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는데 민폐끼치지 말고 이런애들은 노멀게임 안했으면 좋겄음 자부심쩌는 천상계사람들하고 랭겜도 같이 하기 싫어지는 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