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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영수회담 찬성이다.
게시물ID : sisa_787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지한남정네
추천 : 4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14 12:13:13
박근혜가 뭔 생각을 하고 나올지 모르겠지만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아몰랑~"
단지 바라는 것은 추미애가 그 강단으로 강하게 밀어붙이고 박근혜 하야 시나리오를 관철시키길 바랄 뿐이다.

지난 12일의 100만명의 군중 운집은 사실상 청와대가 무시함으로써,
국민들의 노고가 빛이 바래가고 있다는거다. 이렇게 되면 평화시위말고 다른 방법으로의 시위도 적극 고민해봐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다.

그런데 이 때 추미애가 제안한 영수회담은,
국민들이 12일날 100만 시위로 진행한거에 대한 어느정도의 화답은 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실상 답보상태다. 국민들이 100만, 200만 나와봤자 청와대가 아몰랑~ 하면 그냥 끝이다. 정치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돌파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 와중에 새누리당은 비박계 중심으로 탄핵이니 뭐니 말을 한다.
자기들에게 면죄부를 주려고 아둥바둥 대고 있는데 국민의당은 이미 이정현의 "충성충성충성"으로 야합을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내일 영수회담 결과를 기다려본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어떤 결과물이 나올거라고 기대해본다.


그런데,
이런 시국에 내일 영수회담을 가지고도 결과물이 없다면 더민주는 어마어마한 역풍 맞을 각오도 해야 한다.
이미 야당과의 공조를 깼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제1야당으로서의 무기력함도 비춰주게 되는 것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더민주에 사실상 관심이 없다. 박근혜와 새누리의 극악무도함에 치를 떨 뿐.


추미애가 내일 영수회담에서 박근혜의 뒤통수를 후려갈길만한 카드를 가지고 회담을 제안했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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