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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87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lqZ
추천 : 0
조회수 : 1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31 20:45:36
결혼할거라고 생각했던 남자의 바람으로 헤어진 후
배신감에 누구도 먼저 좋아하지 않을거라 다짐했는데도
자연스럽게 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고
그러나 그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고
어쩔수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전
주변 사람들에게 금방 정이 들고
그 사람들을 참 많이 좋아하게 되는데
게중 누군간 내가 왜 싫은건지
나를 잘 모르는 누군가에게 나에 대한 험담을 한 것을 알게되고
그로 인해 상처받고
배신감에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되고
점점 사람들과 멀어져만 가고
내가 뜻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나를 싫어하게 되고
그런 나를 내가 바라보다보니
나도 내가 싫은데
남들은 내가 얼마나 싫을까 라는 생각이 너무 커져버려서
눈물이 자꾸 터져 나옵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난 쓸모없는걸까...
나를 떠난 사람들이 원망스럽습니다...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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