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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8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땔망
추천 : 0
조회수 : 1109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0/08/11 18:33:53
호텔비 비행기표 빼고
혼자놀기좋아하는
22살 대학생 여자가
영국으로 혼자가서
먹고 쇼핑하고 교통비로 1주일간
300만원 쓰고오면
나쁘게 들리나요?
혹, 된장녀든가 이런식으로요.
저는 여름에 한번씩 부모님께서 해외로 보내주시거든요.
제가 여러곳을 다녀왔는데 영국을 몇번다녀와서 친근하기도하고
쇼핑하기 편하고 좋아서 다녀왔는데요.
다녀온지 10일정도 ㅤㄷㅚㅆ고요.
주말에 소개팅을 나갔었는데.
남자분이 뭐하셨냐길래.
갔다온얘기랑...
비싸나고해서...
생각없이 비행기값 얼마에 호텔비는 얼마쯤...
물가가비싸서 이정도 쓰고왔다고...
생각없이 말했거든요.
근데 제가 큰부자도 아니고.
소개받은 남자분도 아닌데.
절 오해하셨을수도 있을꺼같아서요.
바로
용산에 일식집에서 만났었는데
좋지않은곳에 온거나니냐구하고요.
솔직히 명품은 하나도 안샀거든요.
그냥 정당한 선에서 boss fillip K Laocste polo tommy Acne정도만 샀어요.
명품살 돈도 없는 학생이고요.
근데 그 정도 썼다고하면
씀씀이가 크다고 느끼는지...잘 모르겠어요.
된장녀나...돈을 막 쓰는 여자로 보였을까요?
저도 일년에 한번쯤이나 특별히 놀러갔다오는건데.
부담을 가졌을까봐 걱정도되고 제 이미지가 이상하게 비춰졌을까봐요.
이번주에 또 만나기로했거든요.
약속은 잡혔어요.
그냥 이런식으로 여행갔다오는얘기들으면 제가 철이 없거나
돈을 헤프게쓰는 그런 여자로 보이나요?
아니면 그냥 평범한 사람치고 한번다녀가서는 적절히 쓰고오는것처럼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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