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는 사람중에, 심지어 친척들의 아는 사람도 세월호와 관련이 없을텐데
세월호 사건, 아니 참사라 불러야 하나
이로 인해 심적인 소모가 참 큽니다. 세월호 참사로 그 꽃다운 아이들이 죽은것도 그렇지만
전력을 다해 국민을 보호 해야할 정부와 기관들,
책임감도 뭣도 없는 대리선장과 선원들,
그리고 돈에 미쳐 해선 안될 짓들을 꺼리낌 없이 저지르는 작자들...
이런것들이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정말 이렇게 되서는 안되는데,
정말 이렇게 죽어서는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