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헌데.. 저는 오늘 기분이 매우 좆치 않습니다.

이유는.. 외가를 갔습니다만..

한살 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

완죤 남자가 됐떠군요.. 작년에 봤을때만 해도 애기같더니..

뭐.. 연예인을 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는 저로써는 연예인의 세계란 아주

동떨어진 세계죠.. 어릴적부터 그래왓기에....


아무튼... 사촌여동생이 있는데.

아니 이뇽이 -_- 

신화 팬이던 겁니다.-_-

다행이죠.. 동방신구가 아닌것만 해도..


티비에 나오는 반전드라마?인가? 암튼.. 그걸 보다가.. 신화의 (가명)메딕 

이 나오더군요. -_- 아예 모르진 않습니다.

그런데 우연찮케 사촌형(군바리 말년병장)과 저와 제 사촌여동생과 제 여동생 과

연예인 이야기가 오가다가.. 그만...

제가.. "아....... 동방신구 박순희들.. 뿐만 아니라 박순희들 박돌이들 정말 싫어!"

라고 햇습니다.. 그랫더니..


"야.야.야.(-┏ 반말.. 이런 신발샛길..) 그래도 동방신기랑 우리랑 비교하지마."

    (-┏아니 누가 지가 무슨 팬클럽인줄 알고.. 누가 지네 찔린거 욕하나?)

이렇게.. 게기더군요.. 퐉 때려버릴수도 없고..-_- 닝길..

담배 한대 태우고.. 속을 가다듬은 후....(녀석의 행동이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서..)


좀 있다가 그녀석과 이야기를 어쩌다보니(?) 하게 됏씁니다.


헌데.. 이야기 도중 신화 앨범집이 잇길래.. 


매번 분위기가 싸한.. 개그만 펼쳐댔던 저이기에;;;;;;;


웃겨보려고;;;;;;;; 신화 앨범을 모두 들고. 

"심화 3종셋트 3만9천8백원"

이라고 햇떠니.. 아 글쎄... 저한테 한다는 말이


"야!야!야! 너 디질래? 장난하냐?"........(-┏구라가 아니고 머릿속에 맴돕니다..그려..)


아나 씨발.. 이런 x年이...........

패 주겨버리고 싶엇지만 참았습니다.

젠쟝.. 이 새끼를 어떻게 라도 방법 해보고 싶은데.. 어케 해야할까요. 


비러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