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가 작은 주인 대사가 의미심장하네요.
"고작 하이퍼 셋에게 뚫리는 게 교차공간의 보안수준이라고? 뻔해."
"복구 사업에 참여할 회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분담금의 일부가 의원들 뒷주머니에 들어갈 거야"
라고 하는데 이건
충분히 교차공간 보안에 더 신경을 쓰고, 처음부터 OB들 막을 수도 있었지만
나중에 자기들 뒷주머니로 들어오는 복구비용 때문에 일부러 저렇게 놔두고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하네요.
이걸 지금 상황에 바꾸면
"물에 빠진 배 생존자 구조 하나 못 하는 게 대한민국 기술수준이라고? 뻔해."
"인양 작업에 참여할 회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작업비의 일부가 의원들 뒷주머니에 들어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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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하는 제가 미친 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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