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소외 당하는 유닛들
게시물ID : starcraft_7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리니에스
추천 : 6/4
조회수 : 1080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05/02/04 11:51:22

객관성은 완전히 배제되어 있으니 태클은 넓고 푸른 운동장에서^^*


스타크래프트에서는 활용빈도가 높은 유닛들이 많다.
가령 테란의 벌처나 저그의 저글링 프로토스의 질럿처럼 싼 가격에 후반까지 우려먹을 수 있는 유닛들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도 선뜻 생산하지 않는 유닛은 무엇일까?


테란

고스트 : 락다운과 클로킹은 물론 매력적인 옵션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다크템플러와 같은 영구적인 클로킹이 아니라 따로 마나까지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실상 공격 유닛으로의 활용빈도는 높지 않은듯 하다.

핵의 빌드타임과 낮은체력때문에 하이테크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화면에 자주 등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배틀크루져 : 테란 최강의 유닛인 배틀크루져는 공중전에서 가장 큰 매력을 가질 수 있을듯 하다.
스콜지를 한 방에 후려치는 연사력+공격력과 야마토건은 모든 유닛을 덜덜 떨게 만든다.
그러나 400,300의 자원과 느린 이동속도 때문에 실상은 그렇게 환영을 받지 못한다.
예전에는 대 테란전 최종병기 였으나 요즘에는 닥치고 어택땅 레이스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서서히 모습을 감추고 있다. 하지만 서플라이가 8에서 6으로 줄어들었으니 부담은 줄어들은듯 하다.



저그 

퀸 : 마법은 좋으나 활용빈도가 상당히 낮다. 커멘드센터를 오염시키는건 꽤나 저그유저에게 흥미로운 일일지 모르나 무리해서 퀸의 테크를 타느니 테란전의 비장의 카드 디파일러의 활약성으로 인하여 마법계에서 탈락하였다.

히드라 : 많이 안 쓰이는 유닛은 아니나 초창기의 사용에 비하여 많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무턱대고 히드라 웨이브만 하면 통하는 시절도 있었으나 마메조합과 꼬라박질럿에 많이 무력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저그 프로게이머 대세가 저글링+무탈리스크이니 이 점에도 영향을 받은듯 하다.



프로토스 

스카우트 : 한때 하늘의 왕자라는 별명을 얻은적도 있었으나 혜성처럼 나타난 커세어에 의하여 주가가 폭락하였다.
느린 빌드타임과 가격의 압박 시야와 속도를 업그레이드 해야만 하는 점은 프로토스유저에게 환영을 받지 못하는 듯 한다.


아비터 : 캐리어 테크를 타야 아비터 테크를 탈 수 있으니 프로토스의 최후의 보루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가스의 압박은 말도 안되게 강하다. 
모 프로게이머가 보여주었던 리콜은 꽤나 프로토스 유저들에게 로망을 심어주었다.
하지만 프로토스가 올 멀티를 먹지 않는한 굳이 아비터 테크를 타는 유저는 그다지 없을 듯 하다.


번외 

캐사기 유닛

벌처 시즈탱크 커세어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