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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이 다단계 하는걸 막을라고요
게시물ID : gomin_1070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놈아
추천 : 0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24 00:31:48
안녕하세요 고삼 남학생입니다 저한텐 4살차이나는 갓 제대한 형이있습니다
어제 전 롤을 하다가 형아아디에 rp(캐쉬)가 많아서 강철군단 럭스 선물할려햇는데 폰으로 
본인인증을 해야된다는거예요 그래서 형폰으로 인증받으려는데 우리형은 절대 여자가없는데
왠 여자가 카톡을 보낸거예요 그래서 아
 드디어 형한테 여친이생기나하고  봣죠 봣더니 둘이 친하게 말하는건 좋은데...이게 뭐야 
 여자분이 "ㅈㅎ야 펄이나 골드등급갈수있을꺼야!!" 참시발 여기서 오유로 잡지식쌓은 저는
다단계네 라고 생각햇져 근데 밑에보니까 대출도 말하고 있더라고요.
바로 형한테 폰던지고 니 다단계하냐고 물어봣습니다. 맞대요 대출받앗냐 물어봣습니다. 
300만원 받았답니다. 당장 화내면서 쌍욕하면서 하지말라햇습니다. 
그랫더니 불법아니라고 화냅니다.환불받을수잇답니다.한달동안하고잇대요
짜증내드라고요. 회사이름 말하랫습니다. 웰빙테크 시발새끼들이라고요.바로처봣습니다
과징금 물었고 욕많습니다 다 찾아봣어요 여자가앵긴단답니다.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한달전에
군대동기새끼가 형불러서 2박3일동안 외박해서 엄마가 경찰한테 신고하고 햇던 사건이 생각나더라고요
물어보니 맞답니다. 근데 더찾아보니 적어도 대출 500만600만원은 받앗더라고요
제 생각에도 대출 더받은거 같습니다. 형은 내일 가는데 안한다고 말한다고 결국엔 설득햇는데
엄마몸도 안좋은데 말하면 안되야겟다 생각하다가 형이 3주전에 나한테준 휴대용 충전기가 생각나서
검색해봣는데 웰빙테크에서 파는게 맞더라고요 나한테 2만원에 삿다해놓고 10만원이더라고요
시발 진짜 
그래서 더뜯어서 환불 못할 물건 있을거같아서 엄마한테 말할겁니다. 형은 제가 말할때마다
"시발 내가알아서한다고 왜자꾸 지랄인데" 이럽니다 전 어제 형 걱정되고 군대동기새끼때매
잠이안왓습니다 배신감도 들고 화도나고 돈도 안버는놈이 엄마돈으로 뭐하는짓이냐고
생각해서 엄마한테 말할겁니다. 부모님이혼하셔서 엄마랑살고요. 아직정신 못차린 형때매
 말하러가요. 두서없는글 죄송합니다 그리고 대출 받는돈도 4금융 러시앤캐시 그런데 예요 진짜 엄마한테 너무
안좋을거같아서 말안할라햇는데.형이너무밉습니다 그리고 동기는 죽여버리고싶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하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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