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나 세월호에서는 조금만 의견이 달라도 반대엄청먹고 블라인드되고 그러는데 제가 보기엔 한 번 생각해볼만한 다른 시각이나 타당해보이는 말들도 많아요.

무작정 어그로 끄는 사람들은 답이 없지만 조금만 의견이 달라도 노답이라느니 일1베충이라느니 매도하는 모습 요즘 정말 자주보는데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틀릴 수 있다는걸 인정하고 타인의 의견을 틀렸다가 아니라 다른 의견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이 규정하는 절대 선은 정의가 아니고 언제든 비틀어질 수 있는 광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