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낌새는 있었는데 뭐 일주일에 적어도 하루 이틀은 혼자 있는 시간이 있어야 충전이 되는 느낌? 정도 였다면 이젠 아예 혼자가 제일 편하고 좋은ㅠㅠ 가끔 외로울때도 있는데 그것도 하루도 못가고 잠깐 뿐이니까 남자친구 사귀고 싶다 라는 생각 해본지도 꽤 오래구요.. 친구한테 연락이 와도 영.. 오히려 연락을 안해주는게 맘편하기도 하고 물론 연락 오는게 싫은건 아닌데 당일날 되선 귀찮을거 아니까 매번 거절하는 듯한 내용이라..ㅠㅠㅠ 혼자 컴퓨터나 하면서 영화, 미드, 밀린 드라마에 소설이나 보면서 뒹굴 거리다 오유 좀 하다 보면 시간이야 훌쩍 가는데다 찾아보면 볼게 많아서 하루가 모자를 정도ㅠㅠ 근데 제 주위에서도 저같은 사람은 좀 드물어서.. 다들 밖으로 나다니던데 전 필요한 일 아님 꿈쩍도 안하거든요.. 많이 이상한건가 싶어서 문득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