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기서만 울지말고....
한사람이라도 알게 했으면...
그리고 바꿀수 있으면 좋겠어요....
누가되도 좋은데....
아이를 찬물속에 놓고 무릎꿇고 사정할....
그런 불공평한 세상은 아니면 좋겠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위해서.....
불구덩이면 무릎 못 꿇겠습니까.....
하지만...
그 마음은 아는게 사람입니다....
제 짝지가....
뉴스좀 그만보라고... 몸 상한다고 해요.
전 제가 비행기 타고 일보러 다닌것도 죄스러워요.
매일 웁니다... 남자가 되서....
우리가 먼저....
나눠주고 아껴주고 해야해요....
썩은 닭대가리 측근들이....
니들도 그랬잖아 손가락질 할때...
우린 안그랬거든... 꼭 그러고....
그리고
이놈의 나라 틀려먹은거 꼭 알리고....
ㅠㅠ... 누구에게나...
그리고 누군가의 사람이 다시 이렇다면....
구해낼 수 있다고 믿을만한 세상을 만들어야죠....
꼭 그래야죠....
미안하고 죄송하고....
엄마가 수학여행이라 사준 운동화값 넘게 제가 술먹어서 미안하고.....
배삯 수십배로 쉬러 해외 다녀서 미안하고....
숨만쉬고 살아도 미안한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