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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게시물ID : sisa_787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항시주시중
추천 : 2
조회수 : 1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4 15:52:49
지금 시기에 제1 야당 당수의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이라...

오유내의 많은 분들이 추대표에게 힘을 실어주시는 줄은 아는데요...

저 또한 더민주 당원이지만 이번은 참 많이 유감스럽네요.

100만 민중이 한 곳에 모여 미적거리는 야권을 향해 국민의 뜻이

분명 무엇인지 소리치고 힘을 실어주고 있는 이 때에...

야권의 협의 없이 독자적인 행보는 혼란과 분열의 씨앗이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네요.

네. 내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는것

압니다. 하지만, 굳이 대다수의 국민이 하야를 외치고 있는 이

형국에서 저들에게 야권분열의  단초를 제공하고 기세좋게

하야를 외치던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이 모양새가 유쾌하진

않다는겁니다.  

정치공학적 판단은 이제껏 많이 했었지 않습니까?

왜 항상 국민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생업

제처두고 거리로 광장으로 뛰어가 외쳐야하고

그런 민의를 계산기에 입력하면서 얼마나 머뭇거릴지 모를

야권의 정치인들! 정말 답답합니다.

100만으로도 부족해 역풍이 두려운건가요? 

이승환씨 말대로 제발 머리로 정치할 생각치 말고 국민이

소리치는 방향으로 달려나가길 바랍니다.

청와대와 새누리. 저들에게 먹잇감을 던져주어선 안됩니다.

제발. 부디. 제.1 야당의 당수로서... 늘 응원하지만,

야권의 맏형으로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의하여 움직였으면 좋겠네요. 

11월 12일 이후는 거국내각이 아닌 오직 하야뿐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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