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이 쓰여 블로그를 들어가 보니 정발하면 작품을 삭제한다. 는 공지부터 신경 쓰였습니다.
한마디로 정식 발매 하지 않으면 끝까지 불법으로 무료로 보겠다 (배포하겠다.)는 말이 아닌가요...
공지를 포함해 이런저런 글을 읽어보니 한국의 현 업계 시스템에 대해서 걱정하는 글은 있지만
정작 주인장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이웃이 19,000명... 무엇을 위한 이웃인가요...
최근 글과 댓글도 쭈욱 읽어보니 불법 식자 / 번역에 대한 실드와 서로 (다른 불법 블로그나 모임)의 권한 주장...
불법 식자 / 배포를 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내가 작업한 작품 왜 허락도 없이 왜 퍼가니 이러니저러니...
주인장만을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글을 읽어보니 팀으로 활동하는 작은 조직입니다.
저 블로그뿐만 아니라 저 블로그의 19,000명의 이웃의 활동이 얽히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불법으로 즐기고 있을까요?
게시글에
[주간 소년 매거진 편집부 직원이 사지 않고 서점에 서서 읽어도 좋으니 모두가 보았으면 좋겠다고 트위터에 글이 기재됀 단편 만화 입니다..]
라는 문구를 넣어 그럴싸하게 보이지만
작가도 아니고 편집장도 출판사장도 아닌 편집부 직원의 정말 사적인 의견을 트위터에 올려놨을 뿐
불법 스캔 / 식자 / 배포를 해도 된다는 소리는 어디에도 없으며 결국 블로그에는 이 작품 외의 많은 작품도 불법 스캔 / 식자 / 배포 중입니다.
어설픈 변명은 더욱 화가 나는 법입니다...
(특정 블로그와 비슷한 활동에 대한 저의 지적이 불만이시라면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최근 계속 보이는 은근슬쩍 복돌 인증 유저들 때문에 화가 나 글을 적습니다...
([토렌트 다운로드 인증], [애니메이션 음악 파일 용량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