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말 끝난 시점...배가고파 라면 쳐묵쳐묵 하러 매점엘 갔다...
장소는 1루쪽 2층과 3층 사이에 있는 한산한 매점...
친구와 라면 물을 붓고 계단으로 다시 올라가려는 그때!!!
어?! 구톰슨이다 라고 친구가 외침!
평소 귀족이미지로 매우 고급스러움만을 추구하는 줄 알았던 본인은 두 눈을 비비며 존나 충격에 빠짐.
사진은 생각도 못하다가 이 사실을 갸갤러에게 알려야겠다는 책임감으로 화질 구린 핸폰으로 증거 확보.
구톰슨은 신라면 3개를 사더니 손수 뚜껑을 벗기고
스프를 붓고....직접! 뜨거운 물을 받아서 유유히 사라졌음...
이 새끼 받침대도 없이 3개를 셔틀하는 것으로 보아 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었던 것으로 여겨짐.
라면맛은 일본에서도 봤을 것이라 짐작컨대..이 새끼는 소프트뱅크에서도 라면셔틀이었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임.
요약. 구백작은 가식이었으며 이 새끼 라면셔틀 개찐따였음ㅋㅋㅋㅋ
결론. 나를 찬양 좀...ㅋㅋ
갸갤펌이여.
디씨 펌이라 말이 좀 험한거 이해점ㅋ....
ㅋㅋㅋㅋㅋㅋㅋ라면셔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