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차량비교를 위하 차량을 시승할때의 이야기이다. 차량선택때문에 멘붕이 오려고하던 그때

차량 시동을 걸고 딜러분에게 이리저리 기능설명 들으면서 운행중에 A/S 이야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언덕배기가 나왔다.
내리막인데 자동 엔브가 걸려서 '좋군요'등의 시답잖은 이야기를 하면서 운행중 브레이크 유격이 좀
아쉬운데요. 라고 주절거리며
딜러분은 감성적인 차이라고 기능상에는
크게 무리없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가는데..... 

(차알못이라....패들이 밀어내는 힘이 크지 않고
이전에 시승한 차량의 민첩한 브레이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확 느껴젔었습니다.)

 어쩌고 저쩌고 ....응???
(딜러분과 이야기하느라 중앙선 너머에서 거동 수상한차량을 미리 간파하지 못 하여 급브렉.....꽉!!!!)

딜러 : (당황하지 않고) 잘 서지요??? 전혀 문제 없습니다. 


오유에 시승관련 글이나 차량계약글 올라오면 생각나네요. 출고앞두고 잠 못 이루고 날짜꼽고....
출고하고 기뻐하고 생의 첫 차량이니까
더 게속게속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