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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이종인씨 다이빙벨 투입 주장에 대한 반박
게시물ID : sisa_505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인스
추천 : 1/18
조회수 : 289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4/24 06:27:00

어제 와이프 맘 카페 들어가봤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어제 제가 신나게 비판한 이종인씨를 마치 불세출의 영웅인냥 숭배하더군요.

그가 사용하는 방법이면 충분히 구조 가능한데

SSU 같은 믿기 어려운 군대를 동원하는것은 사실을 은폐하려는 정부의 음모라고.

순간 머리를 망치로 쎄게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불끄러 온 소방관에게도 과연 정부의 음모로 인해 화재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지 않고

시간만 때우고 나온다는 소리가 나올까봐 정신이 없더군요.

지금 여러분들의 생각과는 달리 SSU대원 대부분은 병들로 구성되어 있고

겨우 한달 월급 30만원 받고 목숨걸고 구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민간업체요?

순수 다이버들 인건비만 일당 30만원입니다..(크레인, 바지선 임대비용은 별도입니다.)

일단 산업잠수사와 군다이버들의 실력은 나중에 논하기로 하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이빙 벨에 대해서 한번 더 설명해드리죠.

 

 

12:56pm 다이빙 벨의 내부. 지상의 공기가 주입돼, 윗부분에 에어포켓이 형성된다. 깊은 바다에서도 호흡기를 떼고 의자에 앉아 네명이 편하게 쉴 수 있다. 수중 20시간 연속 작업의 비결. pic.twitter.com/XIztARVS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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