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의 배경이 되는 영조, 사도세자, 정조 이야기를 보았는데
너무 재밌어서
다른걸 찾다가 '관상'속 역사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런말씀을 하시네요
권력욕에 사로잡혀 손에 피를 묻혀가며 정권을, 권력을 얻은 왕들은
한명도 절대 한명도 잘된 사람이 없다.
태종 이방원도 죽을때 엄청난 눈물을 흘렸다고 하고,
조카인 단종을 죽인 세조도 결국 너무너무 후회하고 참회를 하며 죽었다.
현대사에서도 권력욕에 사로잡혀 힘으로 정권을 강탈했던 두 사람이 있는데,
살아있다 해도 살아있는게 아니며,
결국 그 결과는, 그 본인들만 힘든것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들어한다.
권력욕은 참화를 부른다!
(자막으로 딱 띄워주네요)
정말......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소름끼치도록 역사는 돌고 돌지요.
지금 정권에 손 담가있는 사람들,
언젠가 그 욕심이 자신에게 칼날이 되어 지금 아픈 사람들만큼만 아프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