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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발언이 참사 키웠다.
게시물ID : sewol_15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산총각
추천 : 28
조회수 : 1692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4/04/24 12:36:19
사고 후 진도 체육관을 방문하여

'일처리 못하면 옷 벗을 줄 알아라'라고 으름장을 놓은 박근혜가

가뜩이나 수동적인 공무원들을 바짝 얼려 버렸고

이 말을 들은 공무원들은 '짤리지 않을 궁리'만으로 머리속이 가득차 버린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내가 모든 책임을 질테니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라'라고 했어야 합니다.

모두 내 책임이다. 그 한마디면 이러한 무능력한 모습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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