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9161159561&code=970203 인기 만화 ‘짱구는 못말려’(원제 ‘크레용 신짱’)의 원작자인 우스이 요시토씨(臼井儀人·51)가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요미우리신문(인터넷판)에 따르면 우스이씨는 지난 11일 오전 가족에게 “군마(群馬)현에 당일치로 등산 갔다 오겠다”고 말하고 나간 뒤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15일 실종신고를 접수한 사이타마현 가스카베(春日部) 경찰서는 군마현 경찰과 공조해 우스이씨를 찾고 있다. 우스이씨는 평소에도 등산을 즐긴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우스이씨가 산 속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산과 그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1987년 만화 ‘다라쿠야스토어 이야기’로 데뷔한 우스이씨는 1990년부터 ‘위클리 망가 액션’에서 ‘짱구는 못말려’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 만화는 이후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폭넓은 마니아층을 확보, 지금도 잡지 ‘망가타운’에 연재되고 있다. <경향닷컴 고영득기자
[email protected]> 자기전에 마지막으로 본 기사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엄마도 같이 보면서 웃을 수 있는 애니였는데 꼭 무사히 돌아오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안돼!!!!!!! 빨리 돌아와서 나의 신짱을 계속 이어달라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