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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디아블로 3를 플레이하다 재미있었던 것들
게시물ID : diablo3_152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tnip
추천 : 0
조회수 : 99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4/24 13:25:56


1. 몹에게 능욕 당함 
 균열을 도는데 5막에 나오는 수확자 짐승이 정예몹으로 나왔어요. 
 하필 소용돌이에 빙결까지 있어서 둘러싸여 죽어버렸는데 제 무덤에 대고 한쪽 다리 들고 쉬를 하더군요.
 멘붕해서 바로 부활해서 죽여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2. 필멸자 생활에 적응하는 티리엘
 모험모드에서 티리엘과 나르 앞에 서서 가만히 있으면 만담을 볼 수 있는데
 그중 랜덤으로 티리엘이 매 끼니마다 챙겨먹기 귀찮아서 한번에 몰아먹었는데 그것 때문에 속이 거북하다고 하는 장면이 있죠.
 그때 나르가 하는 말 보면 또 식사하시는 걸 잊으신거냐고 물어보는데 이걸 보면 평소에도 허당짓을 많이 하나봐요.
 앙기라스 의회의 정의의 대천사였던 티리엘이 이렇게 허당짓을 하니까 너무 웃겼어요
 화장실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3. 혼자 신나서 중얼거리는 마법사
 원래 차갑고 냉소적인 성격이라고 들었는데 우리나라 더빙이 참 발랄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것 같아요
 몹들 몰아서 잡으면 막 신나서 떠드는 게 재밌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확팩 오프닝 영상에서 티리엘 보고 고개를 갸우뚱 하는 말티엘이 너무 귀여워요!!

여러분은 디아3를 플레이하면서 재밌던 요소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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